[취미생활]/수석

수석 / 월야 산수도

凡石 2010. 8. 21. 08:33

  

  

칠흑 같은 밤 하늘

달 하나 외롭고,

 

달 빛  물든

겹 산 자락  고요가 잠든다.

 

앞산 뒷산 형제봉

우정의 다리  정겹고,

 

순백으로 수 놓은 다리 

빙옥같이 순결하다.

   

 

 

위 수석은 남한강 돌로서 크기는 17×13×5㎝이다.

월야를 상징할 수 있는 색상과 구도, 그리고 분위기가 그런대로 잘 표현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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