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10 전구회 송년 모임이 사당동에 있는 오리 전문 음식점에서 부부동반으로 만났다. 오늘 모임의 주요 안건은 그동안 임기를 다한 박승연회장과 서공석총무가 물러 나고, 차기 임원진을 보선하는 것인데, 회원 모두가 서로 안 할려고 고사 하는 바람에 진통을 격었다. 결국은 천안에 거주하는 최영배 회원이 회장을 맡고, 총무는 임원재 회원이 맡기로 하였다. 퇴임하는 박회장과 서총무에게는 역대 어는 임원보다도 회의를 알차게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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