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앨범]/여행 사진

북유럽 13일 여행 (9일차)

凡石 2017. 8.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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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7(목)   [여행지역]  빌니우스 - 리가 - 탈린




▷ 빌니우스


 -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리가로 이동



▷ 리가

 - 각기다른 양식으로 나란히 세워진 삼형제 건물

 

라트비아 리가 여행 삼형제 건물

 Maza Pils거리의 17,19,21번지에 나란히 있는 세건물을 삼형제 건물이라고 하는데 너무나 나란히 위치해있고

 바짝 붙어있기때문에 동시에 세 건물을 지은것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15세기 16세긱 17세기에 각각

100여년 간의 시차를 두고 건설되었다. 당연히 세 건물 모두가 생김새가 각각다른데 각 세기를 대표하는 건축양식

 을 지어졌기때문이다. 이는 15세기부터 17세기 유럽 건축양식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어서 관광객들로

 부터 호응을 이끌어내는 곳이다. 현재 세 건물중에 한 가운데 있는 건물은 리가 건축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 발트 3국의 최대 규모의 돔 성당, 대통령궁 리가성


 - 중세 14세기 무역인 모임인 길드의 검은머리 전당


 - 피터성당 및 구사가지, 화약탑 등 관광


▷ 탈린


 - 탈린시를 한 눈에 조망 가능한 통페아 언덕, 통페아 성


 - 발트해의 보석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탈린 구시가지


 - 니글리스교회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국회의사당, 마가렛 성탑


 - 러시아 정교회의 넵스키 교회, 천사의 상, 여름 정원, 카드리오궁 등 관광 


 - 에스토이아의 수도 탈린



 

탈린은 발트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 3개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의 수도이다.

예쁜 자갈로 포장된 거리, 중세풍의 건물과 성벽으로 '발틱의 여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도시로, 구시가지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지리적 여건으로 과거 끊임없는 침략과 전쟁에

시달렸고, 1991년 러시아로부터 독립하여 현재의 에스토니아가 자리잡았다.

 


- 탈린 역사지구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받는 탈린 역사지구는 예쁜 자갈로 포장된 거리, 중세풍의 건물과 성벽, 도시 곳곳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아기자기하면서도 고풍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동유럽, 북유럽, 러시아 문화가 혼재하며

 탈린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다.




- 호텔 (SUSI HOTEL)에서 저녁식사 후 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