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5.7) 전날이다. 아들 내외가 내일이 어버이 날이라고 하여 여의도에 있는 5성급호텔 "콘래드 서울"로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다. 오랜만에 자식들과 같이 우아하고 격조 높은 분위기 속에서 품격있는 뷔페음식을 즐기고 나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거기다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귀여운 손녀 딸 민서의 재롱을 보니 더욱 즐거웠다. 요즘 여러모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오늘 저녁행사를 거창하게 준비한 아들 내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아울러 아들네 식구들의 건승과 가정의 화목을 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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