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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노후 배전설비 교체기준 마련 착수

凡石 2009. 5. 28. 15:22

한전, 노후 배전설비 교체기준 마련 착수
한전, 노후 배전설비 교체기준 마련 착수

07.7.19일 배전설비 점검.노후교체기준 제정 연구 중간발표회
한전 배전운영처가 노후 배전설비 교체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그러나 이 교체기준은 단순히 설비의 상태를 판단하는 기준을 넘어 사실상 배전설비의 내구연한을 의미해 앞으로 연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전 배전운영처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배전설비 점검 및 노후교체기준 제정에 관한 연구’ 용역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한전이 대한전기협회에 의뢰한 ‘배전설비 점검 및 노후교체기준 제정에 관한 연구’과제 중간결과를 소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전설비 점검 및 노후교체기준 제정에 관한 연구는 한전이 배전설비의 안전성을 높이고, 정전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전기협회에 맡긴 연구용역으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8월까지 9개월 간 진행된다.

그러나 이번 연구의 대상인 배전설비 노후교체기준은 설비의 내구연한을 정하고, 이에 따라 노후설비를 교체하는 잣대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향후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재다.

때문에 이번 중간발표회에서도 강범식 대한전기협회 연구위원은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한 뒤 8명의 연구과제 태스크포스 팀원과 관련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전 관계자는 “배전설비 점검 및 노후교체기준은 낡은 배전설비로 인한 고장을 막는 예방점검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그러나 이번 연구가 방대한 배전설비 노후교체기준을 정립하기 위한 사전조사연구 성격이 짙다고 강조했다.

즉 이번 연구는 다양한 배전설비의 내구연한을 바로 지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배전설비 노후교체기준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한전의 설명이다.

한전은 이번 연구용역이 끝난 뒤 앞으로 전력연구원과 협의해 배전설비 노후 교체기준 마련을 위한 보다 심도 있고 광범위한 후속과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배전설비 노후교체기준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노후 설비에 대한 객관적이고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때문에 앞으로도 장기간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현재 대한전기협회에 맡긴 연구용역이 끝난 뒤 전력연구원의 후속과제를 바로 착수할 지, 아니면 더 시간을 두고 시작할 것인지는 연구원과 협의를 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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