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09.9.19)는 진주강씨 은열공파 덕진(22세손) 선조의 후손들이 모여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에 있는 종중산에 대해 벌초작업을 시행 하였다. 우리 종중산은 일년에 두 번 벌초를 하는데, 첫번째는 지난 8월에 하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이날 참석한 종원은 약 40여명이었으며 각자 집안별로 예초기를 갖고 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 조상 산소는 물론 주변 나무까지 말끔하게 다듬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종중회의를 갖었는데, 강환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종중 기금관리방법의 개선안(예금통장 명의를 1인에서 다수인으로 변경)을 제시하였는데, 종중원 전원이 동의를 하였다. 회의를 마친 후, 오는 시제 때 만날 것을 약속하고 각자 해산하였다.
벌초작업을 하면서 작업모습과 주변 자연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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