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이륙회 송년회('13.12.6) 에서 김의섭 회원이 하모니카를 연주하여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 그 때 찍은 동영상을 소개한다. 남자라면 누구나가 악기 한가지 정도는 연주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기만하다. 악기를 연주함으로서 남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것은 메말라 가는 내 자신의 정서를 보다 더 함양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도 금년에는 하모니카던지 아니면 기타를 배워 멋진 인생을 구가해 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과연 잘 될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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