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산악회 10월 산행으로 청계산을 다녀왔다. 온 산 단풍이 무르익어 만추 분위기가 절정이다. 무르익어 가는 가을 정취만큼 우리들의 우정도 무르익어 고운 단풍보다도 더 진하고 아릅답다.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좋은 친구들과 어울려 땀 흘리고 나서, 막걸리 한 잔 하는 기분 이루말 할수 없이 즐겁다. 때문에 매월 산행이 기다려진다.
'[자유게시판] > 생활 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충원 단풍 구경 (0) | 2014.11.02 |
---|---|
역삼공원 주변 가을풍경 스케치 (0) | 2014.10.29 |
사돈어른이 보내주신 가을걷이 선물 (0) | 2014.10.17 |
저녁 산책길에서 (0) | 2014.10.03 |
연말연시 명동 불빛거리 풍경을 담아보았다. (0) | 201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