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생활 수기

죽마고우 모임에서

凡石 2014. 11. 12. 11:50

 

 

 어제('14.1011)는 미국에 사는 친구 동구가 볼 일로 일시 귀국하였다기에 우리 죽마고우 친구 모두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약 5~6년만에 만나보니 서로 반가워서 그런지, 그동안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지난 시절의 아름답추억을 되돌아 보며 희희낙낙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친구들끼리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즐겁게 술 한잔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내내 우리 우정 변치말고 지금처럼 즐겁게 살아가길 바라면서,죽마고우 모임의 영원을 기원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