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5.4)은 장모님의 83세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자손들이 모여 즐거운 회식 자리를 마련하였다. 장소는 분당에 사는 큰 처남 집 근처 샤브향이라는 식당인데, 방이 예약이 안 되어 4개의 식탁에 끼리끼리 앉아서 맛있는 월남쌈과 쇠고기 샤브샤브를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큰 처남 집으로 자리를 옮겨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즐거운 자리를 갖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동기간의 우애와 효심이 더 한층 높아 지는 자리가 되었다고 보면서, 장모님의 만수무강과 처가의 모든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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