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석 2단석으로 단 간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고 높이가 적당하면서 바닥이 넓어 보기에 시원하다. 좀 더 욕심을 부리자면 평면이 유리 알처럼 매끄러워 수평을 이루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그렇지 못하고 약간 표면이 매끄럽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어느 시골의 드넓은 평야를 연상케 하여 바라 보고 있는 동안 마음이 푸근해 진다. 산지는 남한강인지 문경인지 잘 모르겠고 사이즈는 30/6/17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3.20
한탄강에서 탐석한 꽃돌 22.03.02 전곡 한탄강에 놀러가서 한탄강 특유의 꽃돌을 주워왔는데 마치 이 시기에 피는 매화를 닮았다. 또 하나는 입석 바위경인데 색이 밝은색으로 정이 가지 않지만 그래도 형이 잘 생기고 까만 점 무늬가 마치 군조를 연상케 하여 양석을 하고 나면 한 인물 할 것같다. 크기는 꽃돌이 20-13-10cm이고 입석이 25-16-10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3.20
풍도 옥석 풍도 옥석 계열의 문양석으로서 다섯가지 이상의 색이 배합되어 색채석으로서 볼만하며 앞 뒷면 모두 늦 가을 단풍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크기는 10-14-6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3.20
소청도 옥미석 소청도 옥미석으로 높은 산에 눈이 뒤덮혀 있는 설경 또는 알프스의 만년 빙하가 깊은 계곡의 골짜기까지 덮쳐 있는 풍경으로 보고있다. 또한 좌 측 앞산 꼭대기에는 나무 두 그루도 보이고 산을 가로 지르는 오솔길도 보인다. 크기는 17-10-5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3.20
동강 숙암석 동강 숙암석으로 문양이 산경을 이루고 있으며 하늘에는 좀 특이한 추상 문양이 있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숙암석은 정선 숙암계곡에서 발생하여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굴러 내려 오면서 수마가 된 것으로 문양의 색대비가 선명하여 비교적 귀한 돌로 여겨지고있다. 크기는 10-12-3cm로 소품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2.20
남한강 거북문양석 남한강 미석으로 거북이 머리 문양이 사실적으로 잘 나왔다. 크기는 12-7-5cm이며 피부는 수마가 잘 되어 유리알처럼 매끄럽다. [취미생활]/수석 2022.02.20
길산도 산죽 문양석 이 돌은 보령 앞 바다에 있는 길산도에서 탐석된 돌로서 트렌치 코트를 입은 어는 여인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죽나무 길을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보고있다. 크기는 13-18-5cm로서 해석치고는 비교적 큰 편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2.19
일광 비취 칼라 옥석 이 수석은 일광 비취칼라 옥석으로 일광돌로서는 귀하다고 한다. 일광돌로서 귀하기로 본다면 후광돌, 비취칼라 옥석, 백칼라석 등인데 모두 유리알처럼 매끄럽고 색대비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16 / 18 / 12cm로서 일광 해석치고는 비교적 큰 측에 속한다. [취미생활]/수석 2022.02.19
무의도 문양석 '22.2.11(금) 영종도 앞바다에 있는 무의도에 가서 바다에 설치되어 있는 데크길을 걸으면서 멀리 내다보이는 수평선을 바라다 보며 크게 심호흡도 하고, 인근 산자락에 펼쳐진 기암절벽을 보며 자연의 신비로움도 만끽하였다. 무엇보다도 즐거웠던 것은 데크 끝 자락에 펼쳐져 있는 몽돌해변에서 탐석하는 시간이었다. 꿈에 그리던 탐석을 무려 두시간이나 즐겼다는 사실이다. 오늘 탐석한 돌은 주로 주황색 칼라 문양석으로서 석질도 좋고 수마도 잘 되었으며 색감도 화려하다. 마치 복사꽃이 만개한 문양 또는 이른 봄 진달래가 피어 오르는 문양으로 볼만하다. [취미생활]/수석 2022.02.13
태종대 노을경 문양석 태종대 굿당석으로서 노을경 문양이 잘 나왔다. 저멀리 수평선 위로 곱게 물든 노을이 아름다울뿐더러 그림의 구도와 색상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그저 놀랍기만 하다. 크기는 11-15-7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1.29
동해 일출 문양석 중국 문화석으로 동해안 일출을 연상케 하는 문양이다. 아침 안개 속에 솟아오른 해는 달같이 하얗고 눈 덮인 산자락 넘어 겨울 바다에는 해와 구름이 떠 있다. 창공을 나는 갈매기와 갯바위에 일렁이는 잔잔한 파도는 이 돌의 생명력을 더 해 준다. 어느 화가가 그려도 이렇게 섬세하게 잘 그려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스럽다. 그야말로 그림의 구도나 색감 등 모든 것이 완벽하다. 크기는 23-15-4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1.07
동강 문양석 (심산유곡 바위경) 영월 동강에서 나온 문양석으로 심산유곡의 바위경으로 보고있다. 연필로 그려 놓은 듯한 그림은 설경으로 선이 섬세하고 색대비가 뚜렷하다. 아래에 웅장하게 자리 잡은 바위 위에는 흔들바위가 있어 살짝 밀면 아래로 굴러 떨러질 것 같이 아슬아슬하다. 또 다른면으로 보면 약간 붉은 빛을 띤 공작새가 머리를 살포시 옆으로 돌리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같기도 하다. 네가지 색깔을 지니고 있는 칼라 문양석으로 구도와 크기(19-30-8cm)도 좋다. [취미생활]/수석 2022.01.04
임인년 새해 연하카드 작성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연하카드를 만들어 보았다. 동해 일출을 배경으로 하여 호랑이 문양석을 넣어 보았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22.01.01
남한강 변화석 남한강 변화석으로서 수마가 잘 되어 피부가 매끄럽다. 상부에 물고임이 있는 처마경 또는 변화 좋은 바위경으로도 볼 수 있다. 크기는 20-11-9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2.01.01
일광 백칼라석 일광 백칼라 문양석으로서 산봉우리에는 만년설이 덮여 있는 후지산처럼 보이고 피질은 유리 알처럼 매끄러워 파리가 미끄러질 정도다. 애무석으로 손색이 없다. 크기는 14-15-6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1.12.17
섬진강 평원석 평평한 들판 위에 원산이 아스라이 보이는 모습의 평원석 두 점이다. 산지는 섬진강 상류인 천주천이고 크기는 위의 쌍봉형은 16-8-3cm이고 아래의 단봉형은 25-9-3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1.12.17
석고대죄하는 모습의 사유상 무슨 큰 죄라도 지었는지 고개를 푹 숙이고 석고 대죄하는 사유상의 모습이다. 아마도 서해안 뻘이 꾿어져 돌이 된 것 같고 크기는 약 5cm로서 촌석이다. [취미생활]/수석 2021.12.17
점촌 평석 점촌 평석으로 돌 전체의 구도와 변화가 좋고 특히 상부에 물고임 있어 언제 보아도 싫증이 나질 않는다. 석질은 개구리 청석이며 크기는 26-17-8cm이다. [취미생활]/수석 2021.12.17
바람에 나부끼는 한강변의 갈대 '21.12.14 한강변을 거닐면서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와 억새를 카메에 담아 박일남이 부른 갈대의 순정을 배경으로 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21.12.17
겸재 정선미술박물관 답사 2021.11.27 우리 동내 인근에 있는 겸재 정선미술박물관과 양천향교를 돌아 보면서 선현들의 얼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었다.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기념실, 기획전시실, 진경문화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겸재 정선의 그림·사상 · 일대기 등을 통해 겸재 정선을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공간과 양천현아 모형 복원을 통해 강서구의 고유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21.12.07
손녀딸 민서가 준 그림 선물 우리 손녀딸 민서가 그려 준 정물화인데 제법 잘 그렸다. 요즘 미술,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예능학원을 다닌 다는데 아마도 예능방면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정물화 한 점을 거실에 걸어 놓고 싶었는데 마침 잘 되었다고 보면서 우리 민서의 건승을 빈다. 민서 화이팅~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