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회 정기모임에서 '16.5.4 저녁 이륙회 정기모임이 사당역 제주복돈집에서 있었다. 회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나서 시인 조근원회원(청산야인)이 자작시를 낭송하고, 하모니카 연주의 달인 김의섭회원이 하모니카를 연주함으로서 그 어느때 보다도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앞으로도 모임 때마다 회원들의..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6.05.04
이륙산악회 현충원 탐방 '16.4.17(일)이륙산악회원 9명이 모여 현충원 탐방길에 나섰다. 오전 10시 동작역3번 출구에서 만나 둘레길을 걷다가 사당통문으로 들어가 경내를 한바퀴 돌면서 고인이 되신 전직 대통령(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김영삼)과 애국선열들의 묘소를 참배하였다. 오후 3시반쯤 이수역 먹자골목..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6.04.17
전구회 보령모임 오늘('16.4.16)은 전구회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다. 평소같으면 서울 사당동이나 아니면 야외에서 모임을 갖는데 오늘은 충남 보령에서 만났다. 이유는 보령에서 직장을 갖고있는 박승현회원이 그쪽으로 초대를 하였기때문이다. 생각컨대 올해가 칠순이라서 친구들을 초대하는것이 아닌가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6.04.16
현충원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16.4.13 제 20대 총선 투표를 하고나서 동네 뒷산에 있는 현충원 둘레길과 경내를 한바퀴 돌았다. 그동안 한창이던 개나리와 벚꽃은 어느새 시들어가고, 대신 연산홍과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린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 봄에 예쁜 꽃들과 대화하다 보니 생기가 나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6.04.13
이륙산악회 3월등반(수락산) 이륙산악회에서 3월등반으로 수락산을 다녀왔다. 오전10시 당고개역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청학동에서 내려 정상에 오른 다음, 수락산역으로 내려와 막걸리 한잔하고 헤여졌다. 몇몇은 인근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6.03.20
서울대공원 둘레길 답사 오늘('16.2.28)은 이륙산악회에서 서울대공원 둘레길를 답사하였다.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6명)하여 오붓하기는 하였으나 재미가 덜 하였다. 얼었던 땅이 녹아 길이 질퍽대서 그런지 평소보다 힘이 더 든다. 하산하는 길에는 함박눈이 펑펑 내려 모처럼 동심의 세계 속에서 즐거운 한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6.02.28
송전철탑의 전경 사진 오늘('16.2.8)은 설 명절날이다. 부평 큰 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조암 처가로 가는 도중 장수나들목에서 시흥 평택간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어느 변전소 앞에 조밀하게 설치된 송전철탑의 조화가 하나의 예술작품 같이 보이길래 그 전경을 차 안에서 휴대폰 카메라에 담아 보았는데, 그런대..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6.02.08
이륙산악회 신년등반 오늘('16.1.17 (일))은 이륙산악회에서 신년 등반을 서울 남산에서 갖었는데 모두 11명이 참석하여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오전10시 동대입구역에서 만나 남측 순환도로 → 서울 N타워 → 북측 순환도로 → 동대입구역으로 남산을 한바퀴 돌았다. 다행인것은 어제까지만 해도 동장군..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6.01.17
송구영신 인사 다사 다난했던 을미년을 무사히 보내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를 맞이 하여, 변변치 않은 이 곳을 찾아 주시는 분들에게 그동안의 성원에 대해 감사드리면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사랑과 평화..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12.31
이륙산악회 송년등반 오늘('15.12.20)은 우리 이륙산악회에서 을미년 송년 등반으로 남산 둘레길을 다녀왔다. 아침 10시에 동국대입구역에서 만나 남쪽 둘레길로 접어들어 서울N타워와 안중근의사기념관을 거쳐 남대문시장에서 갈치조림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각자 헤여졌다. 금년 초 시산제를 갖던 때가 엊그제..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12.20
친구가 준 겨울 코트 오늘('15.11.25) 아침 기온이 영상 3도니까 제법 춥다.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할까 망설이다가 옷장을 열어보니 지난 달에 친구가 준 코트가 보이길래 "얼씨구나 바로 이 놈이구나" 하면서 단 번에 걸치고 거리로 나섰다. 코트 깃을 세우고 목도리를 둘르니 따뜻하면서도 패셔너블하다. 옷의 기..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11.25
청계산 등반 오늘('15.11.22)은 이륙산악회에서 청계산을 다녀 왔다. 오전 10시 원터에서 만나 매봉까지 올라가 혈읍재에서 옷샘을 거쳐 옛골로 내려왔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땀을 흘려 본 지가 하도 오래 되어 오늘은 일부러 한 번도 쉬지 않고 정상까지 단 번에 올라 갔다. 약 1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친..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11.22
이륙산악회 10월 등반 (서울 둘레길 제2코스 일부) 2015.10.18 이륙산악회에서 10월 등반으로 서울둘레길 제2코스중 일부인 용마 아차산코스를 다녀왔다. 오전10시 지하철 5호선 아차선역에서 만나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을 거쳐 망우역으로 내려와 상봉역까지 장장 5시간 반 정도를 걸었다. 이 코스는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로서 서울 둘..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10.18
우이령 산책길에서 '15.10.8 회사 추계체육행사 일환으로 우이령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주변경관을 스케치하였다. 산에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전반적인 가을 정취는 별로 없으나, 길가에 핀 억새풀과 구절초, 코스모스등의 가을 꽃은 그런대로 활짝 피어 가을 분위기를 더 해준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10.11
답동성당, 명동성당을 둘러보다 우연찮게도 어제와 오늘('15.9.10)은 우리나라에서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성당 두 군데를 다녀왔다. 어제는 한국의 성당 중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인 인천 답동 성당을 다녀왔고 오늘은 명실공히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이자 심장인 명동 대성당을 다녀왔다. 이 두 성당은 1..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09.10
이륙산악회 수락산 등반 '15.7.19(일) 이륙산악회에서 수락산을 등반하였다. 오전 10시 당고개역에서 만나 마당바위가는 버스를 타고 수락산유원지 입구에서 내려 옥류폭포, 금류폭포, 내원암을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깔딱고개와 백운동계곡을 거쳐 수락산역 1번출구로 하산하였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07.20
세빛섬의 활홀한 야경 스케치 오늘('15.6.21)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인근 한강변에 나가 산책하면서 세빛섬의 활홀한 야경을 스케치하였다. 낮에 차를 타고 다니면서 먼 외관만 바라볼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교차하면서 찬란하게 빛나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마법의 세계에 머무는듯 신..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06.22
죽마고우 모임에서 오늘 저녁('15.3.27)에는 잠실 삼전동에 있는 어느 홍어회집에서 "죽마고우" 모임이 있었다. 오랜만에 회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하여 맛있는 홍어회와 막걸리 한잔으로 그동안 못다한 회포를 달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이 집의 홍어회는 오리지날 국내산이라 그런지 그 맛이..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03.27
며늘아기가 준 바렌타인데이 선물 오늘은 태어 난지 이제 두 달도 안 되는 손녀 민서가 왔다. 아직 백일도 안 지나서 그런지 수시로 젖을 먹여야 되고 잠을 재워야 되기 때문에 제 에미 애비가 밤낮으로 힘들어 한다. 더구나 잠시도 누워 있지 않고 사람 손에서 놀려고 하니 더욱 그렇다.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민서를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02.10
우리가족 신년 단합대회 오늘('15.1.11)은 우리가족이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단합대회를 갖었다. 우리 내외와 아들 딸 내외, 그리고 귀여운 손주녀석들 모두 여덟명이다. 불과 2~3년전만 해도 달랑 네식구였는데 아들 딸이 그동안 결혼하여 제 때에 자식들을 낳다보니 식구가 배가 된것이다. 인생만사 모든 일이 뜻..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5.01.14
이륙산악회 수락산 등반길에서 오늘('14.11.16)은 이륙산악회 11월 등반행사로 수락산을 다녀왔다. 오전 10시 당고개역에서 청학리 가는 버스를 타고 미가담에서 내려, 치마바위 능선을 타고 하강바위 ~ 코끼리바위 ~ 철모바위를 거쳐 정상(640m)에 오르고, 내려 올 때는 깔딱고개를 거쳐 수락산역으로 내려왔다. 약 다섯 시..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4.11.16
죽마고우 모임에서 어제('14.1011)는 미국에 사는 친구 동구가 볼 일로 일시 귀국하였다기에 우리 죽마고우 친구 모두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약 5~6년만에 만나보니 서로 반가워서 그런지, 그동안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지난 시절의 아름답던 추억을 되돌아 보며 희희낙낙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친구들끼리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4.11.12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붙이다. 오늘(2014.11.9)은 실내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을 붙였다. 특히 뒷 베란다는 북향이라서 그런지 매년 동절기만 되면 세탁기 물이 얼어 호스에 전열선을 감거나 헌 이불로 감싸 주는 등, 별 짓을 다 해도 효과가 없어, 올 해는 특단의 대책으로 요즘 유행하는 뽁뽁이를 창문에 붙..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4.11.09
생전 처음 쓰는 안경 내 생전에 안경을 써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번 아들놈 덕택으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시력이 0.6, 0.3으로 나와 깜짝 놀랐다. 아닌게 아니라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을 장시간 하고, 밖에 나가면 약 3~4m 앞에 있는 사물들이 잠시동안 희뿌옇게 보여 시력이 않좋다는 것은 이미 알..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4.11.07
현충원 단풍 구경 오늘('14.11.1) 오후에는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현충원의 가을풍경을 구경하러 집을 나섰다. 고운 단풍과 낙엽을 카메라에 담아서 나훈아의 "낙엽이 가는길"이라는 노래에 실어 보는데, 웬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 어딘가가 허전해 지는 느낌이 든다. 왜 그럴까???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