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바타"를 만들어 보았다. 오늘은 내가 갖고 있는 갤럭시S9 폰의 AR이모지 기능으로 나의 아바타를 만들어 보았는데 내가 이렇게 잘 생기고 멋진 줄은 미쳐 몰랐다. 앞으로도 나의 아바타대로 늘 밝고 명랑하게 지내면서 오로지 "멋과 낭만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화이팅!!!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4.18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낸 어느 천사분의 선행을 기리다 '18.3.27 18시쯤이다. 노량진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려고 게이트로 들어가려고 하던 순간,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주변을 살펴보니 바로 게이트를 나온 어느 노인 한 분이 곧바로 쓰러지면서, 머리가 바닥에 부딪치는 소리다. 일자로 반듯하게 누워있는 사람의 나이는 아마도 70세..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3.29
이륙산악회 한양도성 답사 18.3.18 이륙산악회에서 3월 등반으로 한양도성의 낙산구간과 백악구간 일부를 답사하고 와룡공원으로 내려와, 북촌 한옥마을과 흥선대원군이 살던 운현궁을 거쳐,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던 탑골공원을 다녀왔다. 종로3가역으로 내려오던 중 낙원동 먹거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귀찜을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3.18
금년 첫번째 골프라운딩 '18.3.11 금년들어 첫번때 골프라운딩을 가평 크리스탈밸리에서 갖었다. 아직 시기적으로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약간 빠른 것 같지만, 그래도 두꺼비 한마리가 동면에서 깨어나 밖으로 나온 것을 보니 이제 머지않아 완연한 봄이 오리라고 본다. 겨우내 얼어붙은 내 몸을 풀어보려고..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3.11
"소꿉회 발자취" 영상제작 지난해 소꿉회장직을 인수받으면서 회원들의 의사소통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보아 요즘 한창 유행인 단체카톡방을 개설하고, 기념으로 우리 소꿉회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엮어 올렸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 발자취 영상 소재는 약 10여년 전 삼척, 춘천, 아산 등지를 여행..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3.07
며늘아기의 정성에 반하다. 구정 명절이 지나고 바로 그 다음날이다. 점심 때쯤 아들 내외가 집으로 들어온다. 언제나 봐도 듬직한 아들놈은 귀엽둥이 손녀딸 민서를 안고 있고, 예쁜 며늘아기는 양손에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한 보따리를 들고 있다. 짐작하건대 무슨 요리를 해 온 모양이구나 했는데 아닌게 아니라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2.19
궁산공원을 산책하면서... 오늘(2018.1.6)은 동네 근린공원을 산책하면서 하루를 마감하였다. 집 뒤는 바로 증미산 염창공원이 있고 올림픽대로 방음벽을 따라 서쪽으로 내려가면 황금내 공원이 있고, 가양대교 IC를 지나 더 내려가면 허준공원과 제1근린공원이 있다. 그 다음이 궁산공원(해발74m)인데 이곳은 양천고..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1.06
처남이 준 그림 두 점 오늘('17.11.5)은 일요일이다. 아침을 먹고나서 오늘은 무엇을 할까 망서리던 중 네째처남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자기 집으로 와서 이삿짐 정리좀 같이 하자는 것이다. 처남은 머지않아 LA로 이사가기로 확정이 되어 이삿짐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가 보니 큰 물건은 대충 정리되었지..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1.05
파주아울렛에서 하루를 보내다 오늘(17.11.4)은 토요일 휴무날이다. 오전에는 집에서 뒹굴다가 오후 늦게 파주아울렛에 가서 알뜰 쇼핑과 더불어 주변 단풍을 구경하면서 하루를 마감하였다. 저녁 7시쯤 쇼핑도 끝나고 배도 고파지고 해서 이제 집으로 돌아오려는 참인데 어디선가 쾅쾅소리와 함께 오색찬란한 불빛이 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1.04
크롬캐스트오디오 체험 오늘(17.11.1)은 그렇게도 기대했던 크롬캐스트오디오를 체험하는 날이다. 오늘 온라인으로 주문한 크롬캐스트오디오가 택배로 도착되었기 때문이다. 조립은 간단하다. 크롬캐스트오디오 본체 한쪽에는 전원케이블 잭을 꽂아 220볼트 전원에 연결하고, 다른 한쪽에는 오디오케이블 잭을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1.01
강화도에서 꽃게탕으로 저녁회식 오늘(17.10.23)저녁은 네째처남 부부가 형제들을 초청하여 강화도에 가서 꽃게탕과 밴댕이회 무침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식사 후 석모도가 내다 보이는 외포리 바닷가의 어느 까페에 들려 차 한잔하면서 정겨운시간을 갖었다. 웬지모르게 동기간끼리 만나면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주고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0.31
우이령 길 답사 오늘(17.10.22)은 이륙산악회에서 우리령길을 답사하였다. 아직 단풍이 한창은 아니지만 그래도 군데군데 빨갛게 물든 단풍이 우리를 반긴다, 언제 보아도 조각처럼 멋진 오봉의 기를 받으면서 고운 마사토 길을 맨발로 걸어 보는 느낌이야말로 아마도 이 길이 아니면 어디서 또 해 볼 수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0.22
강서구 허준축제현장을 보면서 오늘(17.10.15)은 강서구청에서 매년 시행되는 문화축제인 허준축제현장을 다녀왔다. 행사장이 바로 집 근처라서 달랑 휴대폰 한개만을 챙겨 들고 나갔다, 이미 많은 인파가 몰려 시끌벅적하다. 수많은 천막 안에는 갖가지 먹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현장을 찾은 이들의 구미와 흥미..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0.15
서울로7017 답사 오늘(2017.10.05)은 추석 이튿날로서 황금연휴기간 10일중 6일째 되는 날이다. 어디로 나갈까 망설이다가 오후에 서울시내나 구경하고자 전철을 타고 서울역까지 가서 '서울로7017'(서울역 고가도로)을 답사하고, 남대문시장과 명동을거쳐 인사동으로 들어가 구경 나온 많은 인파와 갖가지 풍..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0.06
처남들과의 회식 오늘(2017.9.24)은 세째와 네째처남이 집으로 찾아 와, 파주 야당리외식공간이라는 식당에서 한턱을 쏘고 갔다. 무슨 좋은 일이 있어서가 아니고 갑자기 누나와 매형이 생각이 나서 일부러 점심 한끼를 대접하려고 찾아 왔단다. 세상사 모두가 복잡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어 찾아..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09.24
사돈이 주신 꿀사과 어제(17.9.11)는 저녁때 쯤 아들놈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귀염둥이 손녀 민서를 데리고 오는가 하여 반갑게 받아 보니 그것이 아니고, 처가에서 사과 한 상자를 갖고 왔다고 하면서 아파트 현관 밖으로 내려 오라는 것이다. 내려가 보니 언제나 사랑스런 며느리가 활짝 웃으면서 "아버님 안..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09.12
장계맛집 "학교종이 땡땡땡" 삼겹살 맛에 반하다 어제('17.8.27)는 처가집 식구들과 같이 장수군 장계면 오동리에 있는 처가집 선영에서 벌초작업을 마치고, 대곡리에 있는 장계맛집으로 소문난 "학교종이 땡땡땡"이라는 가든식당에서 맛있는 생삼겹살을 구워 소주 한 잔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한방능이오리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08.28
이륙산악회 남한산성 검단산 답사 오늘('17.6.25)은 이륙산악회 6월 등반으로 남한산성에 있는 검단산(538m)을 다녀왔다. 오전10시 반에 성남에 있는 8호선 산성역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남문주차장에서 내려, 비석숲과 남문(지화문)을 거쳐 신남성이 있는 정상(통신기지국)까지 올랐다. 하산은 산림욕장을 통해 사기..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06.27
생질이 준 겨울 스웨터 선물 오늘(17.06.01)은 천안에 사는 생질녀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내 칠순이라고 해서 스웨터를 만들었다는데 무려 한 달 이상을 뜨개질 해서 만들었다니 그 성의가 하늘도 감동할 정도다. 내 체격을 재 보지도 않고 어쩌면 기장과 품이 이렇게 잘 맞는지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 없다. 더..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06.01
이륙산악회 서울대공원둘레길 산책 어제(17.5.21) 이륙산악회에서 서울대공원둘레길을 산책하고 내려오는 길에 어느 식당 앞에서 기념사진 한컷을 찍었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05.22
딸내미가 보내 준 카네이션 꽃 미국에 있는 딸내미 내외가 어버이날이라고 보내 준 사랑의 선물 카네이션 꽃이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보내 준 사랑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니 정감이 더 간다. 꽃 잎이 시들 때까지 잘 보살피면서 그들의 고마움에 대해 길이 간직하련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05.08
칠순 축하 화분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 사장님으로 부터 보내 온 칠순기념 축하화분이다. 생전에 이렇게 큰 호접란 화분은 처음 접해본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품위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집안 분위기를 우아하고 환하게 만든다. 핑크빛 호접란의 꽃말은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를 의미하..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05.07
이륙산악회 북한산 영봉 등반 오늘('17.4.16)은 이륙산악회에서 북한산 영봉(604m)코스를 답사하였다. 14명의 회원이 10시반 수유역에서 만나 버스를타고 우이동에서 내려 도선사를 거쳐 하루재에 오르고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영봉과 육모정고개를 거쳐 용덕사 쪽으로 하산하였다. 우이동 어느 식당에서 막걸..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