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601

수석 / 월석 문양석

수석에서 월석(月石)이란 돌 표면에 달 모양의 그림이 들어가 있는 돌을 말한다. 달의 모양은 뜨는 순서에 따라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이 있는데, 흔히 반달이라고 일컫는 상현이나 하현 그리고 초승달이나 그믐달 같이 한편이 이즈러진 모양의 문양은 보기가 어렵다. 월석의 가치는 배경으로 자연산수가 그려져 있고, 그 위에 떠 있는 달의 위치나 크기 또는 색깔 등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면 아주 좋은 월석으로 평가되지만 그런 돌이 여간 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월석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며, 그저 달 모양이 엇비슷 하고, 달이 주는 정서적 분위기가 어느정도 표출되어 있다면 그런대로 봐 주면 될 것이다. 아래 돌들도 그런면에서 너그럽게 봐 주길 바란다. 온 산 자락이 달빛으..

수석 / 흑국 문양석

흑국(黑菊)이란 사군자에서 국화를 검은 먹으로 그렸다고 하여 흑국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원래 국화 색깔에는 완전 흑색은 없는 것으로 안다. 주로 노란색, 흰색. 주황색, 보라색 등이 있다. 또한 꽃송이의 크기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다. 꽃의 직경이 18mm 시상은 대국이라고 하며 9~18m미만은 소국이라고 부른다. 꽃말은 색깔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청순" "평화" "정조" "고결" 로 표현하며, 사군자에서 국화의 상징은 고고한 기품과 절개를 지키는 군자에 비유되고 있다. 따라서 그 의미를 되새겨 항상 청순과 평화를 추구하며, 하늘을 보고 한 점의 부끄러울 것이 없는 떳떳한 군자의 길을 걷고 싶지만, 모든 것이 그리 쉽지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 돌은 영원한 나의 스승이라고 보아 항상 가까이 하면서..

나라사랑댄스 팀 1위 수상 / 제12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지난 4월 21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서초구 일반부로 출전한 나라사랑댄스 팀이 영예의 1위(일반부)를 차지하고 어린이부가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장기 쟁탈전으로서 규모가 큰 대회일뿐더러, 각 구마다 상위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