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한 때를 즐기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다. 오전에는 샤워실의 수전이 고장이 나 AS관계를 알아보느라고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니 반일이 후딱 지나갔고, 오후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늘 주말이면 아내와 같이 가는 김포 약암 홍염천 호텔로 나의 애마를 몰았다. 이 온천은 조선시대 철종대왕께서 강.. 카테고리 없음 2018.05.19
5월의 강화도 풍경 스케치 오늘('18.5.13)은 일요일이다. 아내와 같이 집에 있노라니 네째 처남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강화도에 가서 꽃게탕이나 먹자고... 요전에 한번 가서 먹어 본적이 있는데 그 때 하도 맛있다고 하였더니 다시 한번 가자는 것이다. 아무튼 소문난 집이 틀림없다. 점심시간 전에는 줄을 서서 먹어..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5.13
고양 국제 꽃 박람회를 다녀오다. 오늘(2018.5.7)은 월요일인데도 5월5일의 대체휴일로 지정되어 집에서 쉬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소중한 휴일을 헛되이 보낸다는 것은 대체휴일 제도의 신설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보아 무조건 집을 나섰다. 강화쪽으로 가서 목욕이나 할까, 아니면 파주 쪽으로 가서 아울렛 쇼핑이나 할..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5.07
아들 내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오늘은 어버이날(5.7) 전날이다. 아들 내외가 내일이 어버이 날이라고 하여 여의도에 있는 5성급호텔 "콘래드 서울"로 초대하여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다. 오랜만에 자식들과 같이 우아하고 격조 높은 분위기 속에서 품격있는 뷔페음식을 즐기고 나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거기다가 눈에..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5.07
우이령길 답사길에서 한컷 찰칵 오늘('18.5.4)은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춘계체육대회 행사 일환으로 우이령길을 답사하였다. 멀리 보이는 오봉을 배경으로 한컷을 찍었는데 그런대로 잘 나왔다. 남들은 늙으면 카메라 앞에 서기를 꺼려한다는데, 나는 주책이 없어서 그런지 카메라 앞에 서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아..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5.04
나의 "아바타"를 만들어 보았다. 오늘은 내가 갖고 있는 갤럭시S9 폰의 AR이모지 기능으로 나의 아바타를 만들어 보았는데 내가 이렇게 잘 생기고 멋진 줄은 미쳐 몰랐다. 앞으로도 나의 아바타대로 늘 밝고 명랑하게 지내면서 오로지 "멋과 낭만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화이팅!!!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4.18
동산리 가족묘원의 봄 풍경 '18.3.31 15시경 온양에서 종친회가 있어 내려가던중, 동산리 가족묘원에 들려, 조상님의 산소에 성묘를 하면서, 주변의 봄 풍경을 카메라에 옮겨 보았다. 카테고리 없음 2018.04.02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낸 어느 천사분의 선행을 기리다 '18.3.27 18시쯤이다. 노량진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려고 게이트로 들어가려고 하던 순간,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주변을 살펴보니 바로 게이트를 나온 어느 노인 한 분이 곧바로 쓰러지면서, 머리가 바닥에 부딪치는 소리다. 일자로 반듯하게 누워있는 사람의 나이는 아마도 70세..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3.29
이륙산악회 한양도성 답사 18.3.18 이륙산악회에서 3월 등반으로 한양도성의 낙산구간과 백악구간 일부를 답사하고 와룡공원으로 내려와, 북촌 한옥마을과 흥선대원군이 살던 운현궁을 거쳐, 독립선언서가 낭독되었던 탑골공원을 다녀왔다. 종로3가역으로 내려오던 중 낙원동 먹거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귀찜을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3.18
금년 첫번째 골프라운딩 '18.3.11 금년들어 첫번때 골프라운딩을 가평 크리스탈밸리에서 갖었다. 아직 시기적으로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약간 빠른 것 같지만, 그래도 두꺼비 한마리가 동면에서 깨어나 밖으로 나온 것을 보니 이제 머지않아 완연한 봄이 오리라고 본다. 겨우내 얼어붙은 내 몸을 풀어보려고..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3.11
"소꿉회 발자취" 영상제작 지난해 소꿉회장직을 인수받으면서 회원들의 의사소통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보아 요즘 한창 유행인 단체카톡방을 개설하고, 기념으로 우리 소꿉회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엮어 올렸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 발자취 영상 소재는 약 10여년 전 삼척, 춘천, 아산 등지를 여행..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3.07
처남네 식구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다. 오늘(18.3.6)은 분당 정자동에 있는 일식집 "와니"에서 처남네 식구들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였다. 네째 처남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 자리는 동기간이라서 그런지 금방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져 끈끈한 정이 더한층 두터워지는 느낌이다. 오늘 반가운 사람들 끼리 맛있는 요리를 즐기다 보니.. 카테고리 없음 2018.03.04
자식들과 스크린골프 한게임 오늘('18.2.28)은 자식들과 같이 인근 실내골프장에서 스크린골프 한 게임하고 기념샷 한 장을 찍었다. 자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행복하다. 바라건대 앞으로도 자식들이 건강하고 앞날의 전도가 훤히 펼쳐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길 바라면서 우리 자.. 카테고리 없음 2018.02.28
며늘아기의 정성에 반하다. 구정 명절이 지나고 바로 그 다음날이다. 점심 때쯤 아들 내외가 집으로 들어온다. 언제나 봐도 듬직한 아들놈은 귀엽둥이 손녀딸 민서를 안고 있고, 예쁜 며늘아기는 양손에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한 보따리를 들고 있다. 짐작하건대 무슨 요리를 해 온 모양이구나 했는데 아닌게 아니라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2.19
나 (凡石)의 2017년 블로그 결산 「멋과 낭만을 위하여」라는 캣치프레이즈를 걸고 블로그를 운영한지가 어언 11년이 흘렀다. 초창기에는 열과 성을 다하여 포스팅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그 열의가 반에 반도 안되어 그야말로 유명무실한 블로그가 되지 않았나 싶다. 요즘도 관심있.. [자유게시판]/기타 2018.01.12
궁산공원을 산책하면서... 오늘(2018.1.6)은 동네 근린공원을 산책하면서 하루를 마감하였다. 집 뒤는 바로 증미산 염창공원이 있고 올림픽대로 방음벽을 따라 서쪽으로 내려가면 황금내 공원이 있고, 가양대교 IC를 지나 더 내려가면 허준공원과 제1근린공원이 있다. 그 다음이 궁산공원(해발74m)인데 이곳은 양천고..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8.01.06
[스크랩] 이퀄라이저(종류와 대역별 음색) 이퀄라이저(종류와 대역별 음색) 이퀄라이저(Equalizer, EQ)는 주파수 특성을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 효과기의 일종으로, 크게 나누어 믹서에 붙어있는 3밴드 이퀄라이저,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 그래픽 이퀄라이저 등이 있다. EQ에는 여러 종류의 타입이 있으며, 고음과 저음만을 제어 하는 .. [취미생활]/Audio 2017.11.26
나의 석실 사당동을 떠나 이곳으로 이사온지도 어언 1년이 지났다. 현재 사는 집의 석실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전에 살던 집보다 빛이 잘 들어와서 그런지 석실이 한결 밝아지고 훈훈하다. 돌 식구는 변함이 없으나 가구 배치가 달라지고 그림 한 두 점이 더 걸려서 그런지, 안정감이 있.. [취미생활]/수석 2017.11.24
처남이 준 그림 두 점 오늘('17.11.5)은 일요일이다. 아침을 먹고나서 오늘은 무엇을 할까 망서리던 중 네째처남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자기 집으로 와서 이삿짐 정리좀 같이 하자는 것이다. 처남은 머지않아 LA로 이사가기로 확정이 되어 이삿짐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가 보니 큰 물건은 대충 정리되었지..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1.05
파주아울렛에서 하루를 보내다 오늘(17.11.4)은 토요일 휴무날이다. 오전에는 집에서 뒹굴다가 오후 늦게 파주아울렛에 가서 알뜰 쇼핑과 더불어 주변 단풍을 구경하면서 하루를 마감하였다. 저녁 7시쯤 쇼핑도 끝나고 배도 고파지고 해서 이제 집으로 돌아오려는 참인데 어디선가 쾅쾅소리와 함께 오색찬란한 불빛이 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1.04
빨질레리 퀼팅 캐시미어 밍크 반코트 구입 오늘 (17.11.4)은 파주아울렛에 가서 빨질레리에서 만든 겨울자켓 하나를 구입하였다. 외피는 캐시미어 100% 원단에 다이아몬드 패턴의 3겹 퀼팅을 적용였고 내피는 쉐어드 밍크로 되어있다. 이 제품은 작년(2016.10)에 제작된 이월상품인데 당시만 해도 무려 300만원대의 고가품이었으나 지금.. 카테고리 없음 2017.11.04
크롬캐스트오디오 체험 오늘(17.11.1)은 그렇게도 기대했던 크롬캐스트오디오를 체험하는 날이다. 오늘 온라인으로 주문한 크롬캐스트오디오가 택배로 도착되었기 때문이다. 조립은 간단하다. 크롬캐스트오디오 본체 한쪽에는 전원케이블 잭을 꽂아 220볼트 전원에 연결하고, 다른 한쪽에는 오디오케이블 잭을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1.01
강화도에서 꽃게탕으로 저녁회식 오늘(17.10.23)저녁은 네째처남 부부가 형제들을 초청하여 강화도에 가서 꽃게탕과 밴댕이회 무침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식사 후 석모도가 내다 보이는 외포리 바닷가의 어느 까페에 들려 차 한잔하면서 정겨운시간을 갖었다. 웬지모르게 동기간끼리 만나면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주고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0.31
우이령 길 답사 오늘(17.10.22)은 이륙산악회에서 우리령길을 답사하였다. 아직 단풍이 한창은 아니지만 그래도 군데군데 빨갛게 물든 단풍이 우리를 반긴다, 언제 보아도 조각처럼 멋진 오봉의 기를 받으면서 고운 마사토 길을 맨발로 걸어 보는 느낌이야말로 아마도 이 길이 아니면 어디서 또 해 볼 수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