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카투사 군대 시절을 회상하여 본다 오늘 우연히 인터넷을 조회 하다 보니 내가 군대 생활할 때 근무하던 사무실 건물과 군복에 붙이고 다니던 부대마크가 눈에 띄어 반가운 마음으로 그때 그시절을 회상하여 본다. 주한미군사고문단의 공식패치 내가 근무하던 사무실(위 사진 및 아래 사진 좌측 큰 건물)과 내부반(아래 사..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10.07
뒷동산 산책로 주변의 풍경 오늘은 연휴 마지막 날(10. 5)이다. 그제는 정읍에 출장관계로 하루를 소일하고 어제는 친구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느라고 바쁘게 이틀이 지나갔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채력단력을 위해 등산을 가던지 아니면 뒷동산에 올라 산보라도 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아침 7시에 기상하였다. 등산을 가려면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10.05
종수 아들 장가가는 날 오늘은 종수의 아들이 장가 가는 날이다. 대방동 성당에서 예식이 있어 일찍 서둘러 집을 나왔으나 20분 전에 도착하였다. 입구에 들어서려니 누군가가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길래 뒤를 보니 순현이다. 감기가 걸려 목이 좀 쉬었다는데 오히려 허스키한 목소리가 이 가을 분위기를 더..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10.05
조카사위 회갑연에 참석하다. 오늘(9월 28일)은 영종도에 사는 조카사위의 회갑연에 초대 받아 영종도에 다녀 왔다. 처가집 식구들만 초대하는 자리였는데 오랜만에 동기간들의 얼굴을 보니 모두 반가웠다. 회갑축하를 위한 케익 절단과 오리코스 요리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모두 즐거운 분위기에서 맛있게 먹었다.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09.28
제주와 강릉을 다녀 왔다 지난 9월 25과 26일에는 회사 업무관계로 풍력발전소 현황을 파악코자 제주도와 강릉을 다녀왔다. 25일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하여 일을 보고 오후 4시 30분 비행기로 김포로 돌아왔다. 다시 김포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하는 강릉행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가니 밤 10시가 되었..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09.27
노인을 위한 공연을 보고 나서~~ 매주 토요일 오후만 된면 지하철 7호선 이수역의 지하1층 공연장에서는 어김없이 신나는 노래와 흘러간 노래가 끊기지 않고 들려온다. 바로 노인을 위한 무료공연을 하는 한우리예술단의 공연이다. 이들은 트럼펫과 색소폰, 아코디언, 기타, 드럼, 전자오르간 을 연주하는 7인조 밴드와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09.27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종친 여러분! 즐거운 추석 명절입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요로운 보름달을 보며 각자 소원도 빌어 보시기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추석을 통하여 부모님에 대한 효도와 동기간의 우애가 더 한층 증진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종친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만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09.11
서달산의 6월 풍경 서달산은 동작동 현충원의 뒷산 이름이다. 해발 179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거대한 현충원(약 40만평)을 감싸고 있으니 결코 작은 산은 아니라고 본다. 나는 주말이나, 저녁시간에 가끔 이 산의 정상(달마공원)까지 등산하면서, 가벼운 체조와 함께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허리돌리기, 팔꿉혀..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07.16
현충원 참배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현충원을 참배하였다.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면서, 경내의 곳곳을 두루두루 살펴보니 무려 4시간이나 소요되었다. 묘소마다 꽂아 놓은 붉고 노란 조화와 태극기가 파란 잔디와 어울려 아름답게(?)보였다. ..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06.06
[스크랩] 홍화 소심 홍화 소심 -범석- 곧고 푸른 잎은 선비의 고집처럼 나를 바르게 하고. 희고 여린 꽃대는 여인내의 손목처럼 나를 여리게 하네. 살포시 떠오른 연분홍 꽃은 새 색씨의 볼처럼 나를 설레이게 하고. 홍, 백, 녹의 조화는 한폭의 수채화처럼 나를 포근하게 하네. [자유게시판]/생활 수기 2008.06.03